[정책 활용하기] 카드를 쓰면 2천 원을 깎아준다고? 배달음식 할인받는 법 신용/체크카드 있다면 받아야 할 카드 혜택 전국 전국민 대상 할인 포인트 캐시백 우리 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어디?

 

 

안녕하세요, 냐개입니다!

 

 

 

 

 

작년부터 물가가 급등해서 세상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서 확 오른 물가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평생 오르지 않을 것 같았던 6천 원 국밥집 메뉴판 위에도 가격 정정 스티커가 붙어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축의금도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1년 만에 5만 원 내면 민폐다, 아니다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이 있기도 했죠.

 

https://meet2.kr/kKU6VK7

쉽게 보는 축의금 액수 기준

 

 

 

이렇게 급등한 고물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금융 대기업들과 협력해서 전 국민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착한가격업소 카드 혜택

 

 

 

바로 착한가격업소 카드 혜택인데요.

저런 스티커 붙어있는 가게 보신 적 있으시죠?  식당, 이·미용업 등 전국 기준 약 7천 개의 가게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정책 종료 시까지 국내 착한가격업소에서 9개 카드사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회당 2천 원을 깎아줍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취생, 배달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데요.

 

 

 

3월 이후엔 배민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 착한가격업소 메뉴를 시켜먹을 때에도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3월이 가봐야 알겠지만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서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착한가격 이용가능 카드사

 

 

원래는 신한카드를 통해서만 제공했던 정책인데,

1. 25. 있었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농협의 9개 카드사에서도 동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카드사별 혜택 제공 방법

신한카드는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2천 원을 캐시백 해주는데요.

각 카드사마다 혜택 제공 방식, 월별 할인 혜택 횟수, 시행 시기 등은 다를 수 있습니다.

월 초라 아직 시행하지 않은 곳이 많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카드사별로 정리해 봤어요.

 

카드사	혜택 제공 방식	할인 혜택 횟수	신청방법	캐시백 지급일
신한카드	캐시백	월 5회 (한 가게에서는 하루에 한번)	신한카드 페이지, 앱 통해 응모 (매달 초 응모 필요)	3월 말 일괄 지급
KB국민카드	캐시백	월 5회 (한 가게에서는 하루에 한번)	KB Pay로 결제 시 자동 적용 (기타 결제수단 혜택X)	2024. 3. 29. 지급
비씨카드	시행전(업데이트 예정)
삼성카드	시행전(업데이트 예정)
우리카드	시행전(업데이트 예정)
하나카드	시행전(업데이트 예정)
현대카드	시행전(업데이트 예정)
롯데카드	시행전(업데이트 예정)
농협카드	시행전(업데이트 예정)

 

아직까지는 신한카드와 국민카드만 하네요. 나머지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농협카드는 시행 전입니다.

나머지 카드사도 나오면 함께 정리해서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우리 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어디?

 

그럼 이제 착한가격업소가 어디인지를 알아야겠죠?

 

 

 

https://www.goodprice.go.kr/user/cmm/main/mainPage.do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페이지(goodprice.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식당은 물론이고 숙박업소, 미용실, 세탁소, 체육관(점핑다이어트), 사진관, 스터디카페, 테니스 레슨소 등 다양한 가게가 지정되어 있어요.

1만 원 이상 2천 원 통일 지급이다 보니 아무래도 식당과 카페 이용 시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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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월부터 시행되는 금융 혜택인 "착한가격업소 카드 이용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쏠쏠한 혜택이죠? 좋은 정책인데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국민을 위한 정책인데, 혜택을 놓치지 않게 가끔씩 좋은 정책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